신희주의 글과 생각: 일상의 정치에서 사회의 모든 경계를 넘어서는 법 우리는 이미 정치하고 있다신뢰자본으로 만드는 기회의 사회 우리는 종종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내가 감수해야 할 불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화살은 언제나 정치인과 제도에만 향하지만, 저자는 묻는다. “나 스스로를 겨눈 적은 있는가?” 신희주의 신간 『일상의 정치에서 사회의 모든 경계를 넘어서는 법』은 민주주의를 제도나 선거에 한정하지 않는다. 정치심리학과 국제정치경제,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토대로, 일상에서 드러나는 언어와 관계, 문화의 층위 속에서 민주주의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정치는 단순히 누가 더 많은 표를 얻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의 삶이 더 나아지느냐의 문제”라고 말한다. 민주주의의 본질은 광장의 구호가 아니라, 식탁에서 오가.. 더보기 이전 1 다음